코스피

2,625.06

  • 14.64
  • 0.56%
코스닥

770.71

  • 2.23
  • 0.29%
1/4

미세먼지.황사에 "4월부터 꽃가루도 주의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본격적인 개화기인 4월부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더욱 세심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기상청은 4월부터 홈페이지 `생활과 산업` 코너를 통해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발표한다.

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4단계로 나뉘는데, `높음` 이상이면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4~5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꽃가루는 미루나무류인 양버즘나무 종자 솜털과 소나무 송홧가루 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꽃가루가 몸에 잠시 들어와도 크게 해롭지 않으나,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몸의 면역 시스템이 `비상 전시 상태`로 돌입해 과잉 방어를 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코안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콧물이 나오면서 심한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이같은 반응이 눈에서 일어나면 결막염이 생기고, 폐 안의 기관지에서 발생하면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호흡기가 약한 고령자나 영유아는 봄에 외출할 때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송화가루 / 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