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민화’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지난해 제1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서도 홍보대사를 맡은바 있다. 아트페어에서 그는 민화 ‘책거리’를 주제로 표현한 패션 디자인을 특별 전시하며 대중에게 알리며 호응 받았다.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고스란히 살려 활용성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두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예술인의 창조적인 활동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2018년 두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서도 다시 한 번 홍보대사로서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으로 지난 3월 20일 민화인의 날에서 공식 위촉되었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K-MINAF) 주최측인 (사)한국민화협회 엄재권 회장은 “문화유산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는 우리 민화의 명맥을 잇고 발전시키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영화배우 김규리를 통해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더욱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중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8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SETEC 1관(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