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범 열애중…"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알아가는 단계" 오연서♥김범, 이런 커플 처음이야
오연서 김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오연서 김범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누리꾼들과 팬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며 "현재 오연서과 김범은 서로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도 오연서와 김범의 관계를 인정했다.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이달 초까지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했고 주연을 맡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최근 개봉했다. 김범은 지난달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나왔다.
앞서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범 두 사람이 “올해 초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연서 김범은 최근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1987년생인 오연서와 1989년생인 김범은 2세 차이로 알려졌다.
오연서와 김범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커플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Luv) 1집 앨범 `스토리 오렌지 걸(Story Orange Girl)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어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연서 김범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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