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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차인하, 드라마 ‘기름진 멜로’ 캐스팅…방송가 화제작 잇단 캐스팅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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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가 SBS ‘기름진 멜로’ 봉치수 역에 캐스팅 됐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드라마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준호, 장혁, 정려원, 이미숙, 박지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차인하가 맡은 ‘봉치수’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의 조폭 출신 훈남 요리사로 암기와 계산이 빠른 캐릭터다. 두칠성(장혁)이 이끄는 북두칠성파 조직원이자 주방에서 만두를 담당하는 인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를 만들겠다는 ‘만두의 달인’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평소 요리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인하는 캐릭터를 위해 만두를 빚는 수업을 들으며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요섹남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U로 데뷔한 차인하는 SBS ‘사랑의 온도’를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의 남사친 황재민 역으로 캐스팅되며 2018년 수퍼 루키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방영된 KBS ‘추리의 여왕 시즌2’‘고립된 기숙학원 연쇄 살인’편에서 대윤 역을 맡아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키맨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가의 화제작에 연이어 얼굴을 비친 그가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신예 차인하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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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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