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과 한임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최근 라오스 비엔티안의 소아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을 찾아 소아 화상환자에게 무료진료와 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 진료에는 임해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와 허지연 성형외과교수, 이정옥 간호사, 황세희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진료팀은 소아아동병원과 루앙프라방 주립병원에 화상응급키트를 각 100개씩 전달하고 약 30명의 화상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한림화상재단과 한강성심병원은 `한-아세안 화상의료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라오스와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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