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설립 "카카오 3.0, 글로벌 사업에 도전하는 시기" 호주 정부, 가상화폐 과세에 대중 의견 반영 "페이스북 사태…가상화폐 시장에 교훈 전해줘" "비트코인, 하락장 불구 단기 랠리 이어갈 것" 비트코인, 7700달러 유지할 경우 반등 가능 1. https://www.coindesk.com/kakao-confirms-creation-of-blockchain-platform-denies-ico-rumor/ 먼저 외신에서 나온 한국 가상화폐 소식입니다. 어제 국내 뉴스에서도 많이 확인하셨을 것 같습니다. South Korean internet giant Kakao has confirmed it is setting up a new blockchain subsidiary, but quashed rumors of a planned initial coin offering. "한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카카오가 연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가상화폐공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라고 보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최근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를 일본에 설립했으며 전 세계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가져갈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조수용 대표는 카카오 1.0이 카카오톡을 출시하며 모바일이라는 큰 시대적 흐름에 누구나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고, 카카오 2.0이 메신저를 뛰어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한 시기라면 이번에 도전하는 카카오 3.0은 카카오 내 회사들의 통합을 통한 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진출하는 움직임을 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https://www.coindesk.com/australia-seeks-public-input-crypto-tax-guidelines/ 호주 정부가 가상화폐 과세와 관련해 대중들의 의견을 듣는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he Australian Tax Office에 따르면 세금납부자들의 질문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가상화폐 가이드라인에 대한 업데이트를 했다고 통보했는데요, 그 결과 정부 차원에서 시민들의 의견과 코멘트를 들을 수 있는 절차를 새로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As a result, officials have launched a public comment process in order to "understand [the] practical issues experienced when complying with cryptocurrency tax obligations." 단순히 규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합법적인 과세 정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3. https://www.coindesk.com/facebook-can-worth-billions-cant-cryptocurrencies/ 다음은 최근 사생활 정보 유출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페이스북과 암호화폐와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한 흥미로운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페이스북의 최근 주가 하락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아주 좋은 교훈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모습인데요, But for the crypto community, the resulting plunge in Facebook`s stock price offers an instructive example for a fundamental argument: whether the current cryptocurrency market, in which more than 20 blockchain networks are "valued" in excess of $1 billion, is overheated or in a "bubble". 사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서 20개가 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데 이 상황이 페이스북과 무엇이 다른 점이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 사용자의 데이터를 식별하고 메시지를 통해 연결해주는 시스템인데 이 과정이 지금과 같은 시총, 즉 가치를 가질 만한 기업이냐는 것입니다.
The analogy offers a sharp retort to the criticisms that bitcoin and other blockchains can`t possibly sustain or justify their current valuations, or achieve market capitalizations that exceed what we observe today in more "rational" times. 코인데스크 수석 에디터는 비트코인과 다른 블록체인들이 지금과 같은 가치를 유지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하는 비판적인 의견들에 페이스북과 비트코인의 비유(analogy)가 날카로운 반박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