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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자르, 중국 본격 공략‥아이돌 대거 모델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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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자르가 중국에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에이바자르는 27일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 우주소녀의 성소, 이달의 소녀 희진을 연이어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주결경과 성소는 국내 인기 못지않게 중국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에이바자르가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세계 2위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4천억 위안, 우리돈으로 약 6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에는 중국을 교두보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이바자르는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올리브영 입점 이후 월평균 50%가 넘는 매출상승률을 기록해 올리브영에서 `올해의 신제품(올해의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16년 출시한 턱선 관리 귀걸이형 마스크 ‘퍼펙트 V 리프팅 프리미엄 마스크’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올해 첫선을 보인 LED빛과 미세진동기능이 내재된 ‘멀티케어 어플리케이터’가 포함된 LED 크림(3종)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 공략과 더불어 다음달 CJ오쇼핑을 통해 본격적인 홈쇼핑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지금까지 올리브영과 면세점에 입점해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에 홈쇼핑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론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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