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클린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LH에서 발주하는 공사 및 용역의 기술심사를 담당하게 될 제10기 기술심사평가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
심사과정 실시간 중계, 심사결과 공개, 입찰업체 출입제한, 외국인 심사위원 위촉 등 입찰문화 개선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LH는 9조 2천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술력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