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화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미드 ‘슈츠’를 리메이크했다.
극중 최유화는 장동건의 정보원 제이 역을 맡았다. 최유화는 전설적인 변호사인 장동건의 정보원으로써 비밀리에 업무를 수행하며 그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유화는 영화 `밀정`,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다. 작년 종영한 드라마 ‘청춘시대2’에 특별출연하며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최유화가 이번 ‘슈츠’를 통해서는 이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대중을 만날 것으로 기대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까지 접수할 준비를 마친 최유화가 출연하는 ‘슈츠’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