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IPO 주관사에 NH·한투증권 선정

KTB네트워크(대표 신진호)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에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선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TB네트워크는 4월 초 양 사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공모 시기는 심사 통과 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1981년 과기처 산하 국영기업인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로 설립, 지난 1999년 민영화됐으며 2008년 모회사인 KTB투자증권의 증권업 진출에 맞춰 2011년 창업투자사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KTB투자증권이 지분 100%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