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한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가입 페이지를 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사전 가입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가입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 후오비 프로 고객들도 사전 가입 페이지 회원 가입과 이벤트 응모할 수 있습니다.
사전 가입 절차를 완료하면 3천원 상당의 USDT가 지급되며, 사전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 상당의 USDT를 5일간 매일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후오비는 사전 가입 페이지를 통해 보안과 안정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쓰리와 컨설팅 계약을 맺어 금융권 수준의 보안 인프라를 구축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IT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한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부 해킹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98%의 고객자산을 안전한 별도의 오프라인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후오비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내부 정책이 수립돼 있어 투자자의 실수가 아닌 손실에 대해서는 투자자에게 손실액을 바로 지급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오비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무사고를 기록중이며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등 100여 가지 알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