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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역대급 데뷔 쇼케이스…2018년 가요계 가장 강렬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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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3500여 팬이 운집한 가운데 역대급 데뷔 쇼케이스로 2018년 가요계에 가장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를 열고 공연장을 가득 채운 3500여 팬들의 열광 속에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저희의 첫 걸음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걸 싹 다 뒤집고 새 역사를 쓰도록 노력하겠다"며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포부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쇼케이스의 모든 무대를 자작곡으로 수놓으며 남다른 시작을 알렸다. 26일 발표하는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포함해 `MIRROR`, `ROCK(돌)`, `잘 하고 있어`를 앨범 발매에 앞서 쇼케이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최초 공개했다. 또 지난 1월 8일 발표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의 `헬리베이터(Hellevator)`, `Grrr 총량의 법칙`, `4419`, `GLOW`, `School Life`, `어린 날개`, `YAYAYA`까지 총 11곡의 자작곡 무대를 선사했다.

이제 막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 섬세한 감성을 전달하는 넘버들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아울러 9인 9색 자기소개를 통해 신인만의 풋풋함도 드러냈다. 리더 방찬(Bang Chan)은 "랩, 춤, 노래 다 해!", 우진(Woojin)은 "감성 보이스", 리노(Lee Know)는 "춤추는 보석", 창빈(Changbin)은 "비주얼을 담당하는 비니비니", 현진(Hyunjin)은 "가요계를 뒤흔들 파워풀 댄서", 한(HAN)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을 서정 래퍼", 필릭스(Felix)는 "반전 매력 보이스", 승민(Seungmin)은 "댄디보이", 막내 아이엔(I.N)은 "팬들 마음속으로 퐁당 빠지겠다"고 자신들을 소개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자작곡 능력, 라이브, 퍼포먼스, 강력한 팬덤에 이르기까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모든 것을 증명하며 향후 가요계를 책임질 `슈퍼 신인 아이돌`의 탄생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디스트릭트9`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적 아지트를 표현한 곡이다. 힙합, 록, EDM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에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비롯해 `NOT!`, `MIRROR`, `AWAKEN`, `ROCK(돌)`, `잘 하고 있어`, `3RD EYE`, `MIXTAPE#1`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며 진실된 정체성을 강조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은 26일 오프라인 발매되며 CD 한정판 수록곡 `MIXTAPE#1` 이외의 음원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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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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