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일 내츄럴 보디빌딩 대회인 `INBA ASIA CHAMPIONSHIP` 2회 대회인 2018 `아시아퍼시픽인터내셔널대회`가 오는 5월 27일 서대문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내츄럴보디빌딩 대회로 60개국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세계 바디빌딩 대회다. 가장 인정받는 도핑 검사 WADA(World Anti Doping Association)의 철저한 검사로 한국 바디빌딩의 새 역사를 쓰는 대회다.
INBA KOREA는 `International Naturl Bodybuilding Association`의 약자로, 이 대회는 대한피트니스협회와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IFSA) 명세영 협회장의 한국폴댄스협회가 주관하고, FITKOREA가 후원한다.
한국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타투, 엔젤, 원피스수영복, 챌린지, 퀘스트, 커플부문, 아이엄마들의 부문 등 이슈 카테고리 부문 신설이 이례적이다. 국내외 국가대표 선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로써 국제무대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서 입상한 각 체급별 1~5위 입상자에게는 6월 체코 `PNBA`와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Natural Olympia`에 국가대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 협회들은 비영리 단체로 장애인 복지활동에 기여 하고 있고 장애인운동지원과 장애인피트니스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INBA대회에 챌린지부문에는 장애인 부문이 있어 화제다. 대한피트니스협회장 김성우는 "소외된 장애인들의 선수확산과 장애인들의 운동기여에 큰 뜻을 갖고, 이 대회의 회장을 맡아 책임을 갖고 바른 대회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핏코리아는 피트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며 피트니스 대회, gym, 핏마켓, 핏뉴스 등 전반적인 피트니스 사업 분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협회로, 인바코리아의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