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홍덕률 대구대 총장 교비 횡령 무혐의, 대구시교육감 출마 선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 교비 횡령 무혐의, 대구시교육감 출마 선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교비 횡령 등 혐의로 고발을 당한 홍덕률(60) 대구대학교 총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대구지검 형사3부(이영상 부장검사)는 22일 "교비 집행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고, 교비를 유용한다는 인식을 했다고 보기 어려워 횡령 범행 의도도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대 모 교수는 지난해 9월 홍 총장이 교원 부당해고와 관련한 소송 변호사비와 미지급 임금 명목의 손해배상금 등으로 5억여원을 교비 회계에서 지출해 법을 위반했다며 고발장을 냈다.
    한편, 홍 총장은 22일 "평소 교육철학인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가 교육으로 밝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총장은 오는 27일 열릴 재단 이사회에서 사의를 포함한 결심을 보고하고 시교육감 출마를 위한 후속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현재 대구교육감 선거에는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태일 영남대 교수, 김사열 경북대 교수, 이태열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