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임신 중이다. 앞서 언급대로 연예계 은퇴를 공식화 했다.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태임의 남자친구는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소속사 대표를 만나 계약해지를 알렸고, 1년 정도 남은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황제를 위하여` `품위있는 그녀` `비행소녀`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에 출연했다.
/ 사진 이태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