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FOMC 회의 기대감에 3대지수 상승
트위터, 페북發 SNS 규제논의…10%대 낙폭
아마존, 2.69% 상승…알파벳 넘어 시총 2위 등극
뉴욕증시, 연준 FOMC 회의 첫날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확실시 하면서, 어느정도 대비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제 앞으로 남은 인상 횟수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0.47% 오르면서 24727선에 거래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오늘 보잉이 앞서 보여줬던 부진한 흐름을 만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구요, 이어서 인텔이 좋은 흐름 보여주면서 다우 지수 상승 견인했습니다.
이어서 나스닥 지수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대형 기술주들의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어제 개인정보 유출논란으로 부진했던 페이스북은 오늘도 2.56% 빠지면서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페이스북 논란의 여파로, 미국 정부가 전반적인 SNS 매체 규제를 예고하면서, 오늘 트위터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트위터는 10.38% 떨어지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오늘 골드만삭스 에서 아마존 주가가 23%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면서, 오늘 아마존은 2.69%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아마존이 알파벳 시총을 넘어서면서, 시총 2위로 등극하며 오늘 장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S&P500 지수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S&P는 에너지주들이 가장 크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 견인했습니다.
[상품시장]
네 이어서 상품시장 동향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제 유가는 중동의 정치적 긴장과,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 감소 전망에 오늘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2.3% 오르면서 63.54달러에 거래 됐구요, 브랜트유도 배럴당 1.98% 상승한 67.36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금 가격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금가격은 연준 통화정책 회의 기대감에, 달러화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금가격은 온스당 0.5% 내린 1311달러에 거래 마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달러인덱스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달러 인덱스는 0.53% 오르면서 90.40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유럽증시]
네 다음으로 유럽시장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유럽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기대감과, 유로화 약세에 그간의 낙폭을 조금은 회복한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0.51% 오름세를 보이며 375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독일의 경제 지표가 발표됐는데요, 예상 보다 부진한 수치에 닥스 지수는 오늘 상승폭에 제한을 받았지만, 0.74% 상승하며 12307선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어, 프랑스 CAC 지수 역시, 0.57% 오르면서, 5252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오늘 CNBC 에서는, 국제적으로 통화정책이라는 큰 이슈에 관심이 쏠려있지만, 아직 미국 유럽간 무역전쟁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유럽이 관세 맞대응 정책으로 미국 IT 기업을 지목한 만큼, 무역관련 이슈도 주시 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아시아 증시]
마지막으로 아시아증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중국 시장, 리커창 총리가 항암제에 부과하는 관세를 대폭 낮추겠다는 언급이 있으면서, 제약업종을 중심으로, 지수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34% 오른 3290선에 종가 형성했구요, 선전성분지수 역시 상승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일본증시까지 알아보시죠, 일본증시는 어제, 페이스북이 주도한 기술주들의 약세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일본 내 기술주 들을 중심으로, 니케이 지수, 0.47% 내리면서 21380선에 장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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