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최근 작업한 컨셉 포토를 공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우수에 가득 찬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창문을 배경으로 아련한 봄비 감성을 담아냈고, 여기에 그의 청초한 이미지가 더해져 무드 있는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180도 다른 모습이 담겨 있었다. 레트로 느낌 가득한 원피스에 강렬한 레드 부츠로 시선을 강탈시켰고, 몽환적이며 치명적인 팜므파탈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이처럼 엄현경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완벽 소화력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종영된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컨셉 포토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엄현경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