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이영하 36년 전 강제로" 미스코리아 '미투' 가해자 지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영하 36년 전 강제로" 미스코리아 `미투` 가해자 지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스코리아 출신 50대 여성이 36년 전 톱스타 남자배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가해자로 배우 이영하가 지목됐다.


    TV조선은 18일 `뉴스7`에서 이영하의 실명을 공개하며 피해여성 A씨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A씨는 방송에서 "나를 침대에 눕히고 강압적인 행동을 했다"며 "`살려주세요`라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이영하와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이영하로부터) `식사하며 이야기 하자`는 진정성 없는 답변이 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조선일보를 통해 "화보촬영을 함께했던 남자배우가 여의도의 한 관광호텔로 불러 침대에 강제로 눕히고 옷을 벗기려고 했다"고 주장, `미투(me too)` 운동에 동참했다.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영하는 유럽여행 사진이 올려져 있던 SNS계정을 삭제했다.

    이영하 미스코리아 미투 (사진=TV조선)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