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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프랑스 당국, 가상통화 웹사이트 블랙리스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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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이 가상통화 투자 웹사이트 15곳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데스크 캡처)


이들 웹사이트들이 블랙리스트에 지정되면 당국의 특별 관리 감독을 받게 된다.


이미 다이아몬드, 희토류 금속 등 원자재에 불법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은 이미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블랙리스트에는 자산 보관 및 관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AKJ 크립토, 가상통화 거래소를 운영하는 크립테오(Crypteo) 등의 업체가 들었다.


업체의 대부분은 영국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금융시장국(AMF)은 "증권 등과 같이 수익률, 또는 향후 가치에 대한 투자권리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AMF에서 발급한 등록번호를 받는 등 여러 규제를 받을 의무가 있다"며 "그동안 규제를 지키지 않아 당국의 경고를 이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계속한 이 회사들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AMF는 "이해할 수 없는 분야에 투자하지 말라. 최대한 면밀히 실사를 수행하고 가격이 형성된 기준을 비교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투자자들에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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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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