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종근당, 휴온스 등 20여곳의 제약사가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주주총회에서 이정희 사장 연임 안건을, 종근당은 주총에서 김영주 사장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정희 사장은 지난 2015년 3월 취임후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제약사 매출기준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김영주 종근당 사장도 지난 2015년 3월 대표에 취임한 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창업주인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의 재선임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승인했습니다.
한편, 오는 23일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일동제약, 셀트리온, 제일약품, 동국제약, 동화약품 등 20여곳의 제약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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