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한빛라이프`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와 대화 방법을 담은 신간 `엄마의 말하기 연습`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자녀에게 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녀교육 책이다. 아이에게 버럭 했다고 스스로 나쁜 엄마, 부족한 엄마라고 자신을 몰아세우는 엄마들에게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관계의 개선을 가져오는 대화법을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와 `우리 아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두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로 아이를 대할 때 필요한 1단계는 자신의 감정을 먼저 돌아보고 솔직해지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어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상대로 진행해온 수많은 대화 훈련 사례와 저자가 진행하는 `맘스라디오-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나 자신과의 대화 방법, 아이와의 대화 방법을 소개한다.
한빛라이프 관계자는 "신간 `엄마의 말하기 연습`을 통해 아이 마음을 보듬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공감의 기술, 아이와 소통하고 관계 개선을 가져오는 진짜 대화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과의 감정을 살피고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통해 아이와 대화를 연습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현재 온오프라인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빛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자 박재연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REPLUS HUMANLAB) 소장으로, 상호 존중 대화 훈련 프로그램인 `연결의 대화`를 개발했으며 `맘스라디오-박재연의 공감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 아동인권옹호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며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아동 학대 피해 아동들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