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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산관리 트렌드 로보어드바이저·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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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금리인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고민도 늘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이런 투자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한경 머니로드쇼를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유명 PB들은 로보어드바이저 상품과 ETF를 올해 주목할 투자 상품으로 꼽았습니다.

김원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 미국 연준이 예고한 기준금리 인상 횟수는 많게는 4회.

본격적인 금리인상기에 돌입한 현재,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수정해야 할까.

먼저 올해 자산관리 주요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 꼽히고 있습니다.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시시각각 변하는 변수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종우 하나은행 올림픽선수촌 PB센터장

"(AI자산관리)는 3개월 단위로 상황에 따라 업그레이드된다. AI를 눈여겨 보면 좋은 성과도 가능하다"

이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패시브 관련 투자 상품이 관심에 대상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유망 상품으로 지수추종 상품인 ETF와 인덱스 펀드를 꼽았습니다.

최근 시장 트렌드는 장기·분산·지속투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들 모두 이같은 조건을 충족한 대표 상품들이란 분석입니다.

<인터뷰>

박권식 삼성증권 상품개발팀장

"금리인상에 따른 변동성에 분산형 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시기보다는 '무엇'을 매매했는 지가 중요하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채의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2018 한경 머니로드쇼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일곱개 도시를 돌며 자산관리 전략, 유망 금융상품,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 재테크 전략을 제안하고, 전문가들의 1대1 무료 재무상담도 진행합니다.

한국경제TV 김원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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