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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최고경쟁률 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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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9㎡E 2.6대 1 최고 경쟁률…16일(금) 당첨자 발표, 19일(월) 계약 진행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서 선보인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이 최고경쟁률 2.6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화) 진행된 연동 하우스디 어반 청약결과 총 330실 모집에 334건이 접수되며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용 39㎡E형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단지에서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특히 제주시 주요 도로인 노형로, 도령로, 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삼무로에 접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전 실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상품으로 이뤄져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입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27㎡B 와 39㎡E의 경우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에도 불구하고 주방, 욕실, 수납공간 등을 가운데 배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39㎡A의 경우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 주변이 제주시 내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데다 호텔 및 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호텔리어, 카지노 딜러 등 3000여개의 신규 고급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에 있다.

한편,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는 16일(금)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19일(월)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797-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357-66 강남메인타워 2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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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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