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2.43

  • 29.16
  • 1.13%
코스닥

740.48

  • 13.07
  • 1.80%
1/3

"중장년층 1인가구, 소득 높지만 소비 적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0∼50대 1인 가구들은 소득은 높지만 소비는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 추진한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소비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월평균 300만원 이상을 버는 비중이 50대는 42.5%, 40대는 38.7%로 30대(32.5%)와 20대(14.3%) 1인 가구보다 높았습니다.
40대와 50대 1인 가구는 의료·교통에 소비하는 비중이 각각 34.7%, 34.6%를 기록해 20대(24.3%)와 30대(27.5%)에 비해 높았고, 외식·쇼핑의 소비 비중은 40대는 60.1%, 50대는 59.3%로 20대(69.7%)와 30대(67%)에 비해 낮았습니다.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응답은 다른 세대에 비해 적었지만, 감성적으로 어렵다는 응답 비중은 높았습니다.
20대와 30대 1인 가구는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이 각각 63.4%, 48.2%였지만 40대와 50대는 37.4%, 37.0%에 그쳤습니다.
반면 감성적으로 어렵다는 응답은 50대가 47.9%, 40대가 43.9%를 기록해 30대(41.3%)와 20대(33.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고객 생활 습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