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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 현역 입대 못하는 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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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역 입대를 못한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정일우는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한 요양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일우는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뇌정맥류 진단을 받아 현역 입대를 못하게 됐다.
뇌동맥류는 재검 요청 시 군 면제 사유도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정일우는 재검 요청을 하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교사 서민정을 짝사랑하는 꽃미남 고등학생 이윤호역을 맡아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SBS ‘49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이 기사’ 등에 출연했다.

/사진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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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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