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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홍준표 고소, 도 넘은 발언 있었나?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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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홍준표 고소, 도 넘은 발언 있었나?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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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고소했다. 지난 1월 홍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류 전 최고위원의 법률 대리인인 정준길 변호사는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홍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 측은 지난해 6월 홍 대표가 `주막집 주모`,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등의 표현으로 류 전 최고위원을 지칭하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류 전 최고위원이 손을 먼저 잡았다`고 말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 류 전 최고위원이 참석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며 지난 1월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검찰은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보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와 별도로 류 전 최고위원은 홍 대표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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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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