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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SEC규제에 바이낸스 해킹설·日 '고래' 대량매각도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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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7일(현지지간) 성명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증권거래소와 달리 제대로 된 감독을 받고 있지 않다며 모든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규제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선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미 SEC의 규제강화 방침에다 특히 아시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가 일부 투자자가 보유한 알트코인이 본인 동의 없이 매각되는 등의 해킹을 당했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해킹 사고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일본 가상화폐 업계에서 `고래`로 불리는 고바야시 노부아키가 작년 9월 이후 4억달러 어치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를 매도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더욱 출렁였다.

고바야시는 해킹을 당해 파산한 비트코인 최대 거래소 마운트 곡스(Mt.Gox)의 청산을 담당한 변호사이자 신탁관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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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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