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2.10

  • 3.46
  • 0.14%
코스닥

718.29

  • 0.33
  • 0.05%
1/4

정봉주 '미투' 폭로 파문,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취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7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던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연트럴 파크`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과거 정 전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현직 기자의 `미투(me oo)`가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봉주 관련 `미투`는 이날 오전 프레시안이 보도했다.


의혹 보도는 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 2011년 기자 지망생인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정봉주 전 의원 캠프 관계자는 기자회견 시작 5분 전 "오늘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입장 정리에 시간이 필요해 회견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회견 시간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주 미투 폭로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