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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X소지섭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성 지수 200% 제작기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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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감성 지수를 200% 충전시키는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는 우진, 수아의 모습과 함께 “그냥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게 사랑이 아닐까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계기를 전하는 이장훈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은 진지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부터 아들 지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전한다.

손예진은 “우진 캐릭터와 소지섭이라는 배우가 갖고 있는 모습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지섭은 “굉장히 고민도 많이 하고 연기도 워낙 잘하는 배우다”라며 각각 함께한 소감을 전해 이들이 보여줄 첫 연인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유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창석은 우진의 둘도 없는 친구 홍구 역을 맡아 소지섭과 남다른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이장훈 감독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조건 미소 짓게 만든다. 긴장을 풀어주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로 완벽하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우진과 수아의 아들 지호 역의 신예 아역 김지환은 “연기를 해보지 않아서 신선함이 고스란히 스크린에 나올 것 같다”는 손예진의 말처럼 어린 아이다운 순수함이 자연스럽게 연기에 녹아들어 극에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촬영, 미술, 음악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성 마스터들의 만남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선사할 아름다운 비주얼과 음악을 예고한다. 조상윤 촬영감독은 “자연의 풍광으로 나왔을 때 시원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롱샷에 신경을 많이 썼다”, 최기호 미술 감독은 “스토리를 미술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집에 가족 간의 스토리가 많이 녹아있다”며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전했다.

“한 번쯤은 말없이 옆에 있는 분의 손을 한번 잡아줄 수 있는 영화”라고 전하는 이장훈 감독의 진심 어린 멘트로 마지막까지 따스함을 전하는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유일한 감성 스토리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세상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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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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