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렉스는 오는 9일부터 북한과 이란, 크림반도, 시리아, 쿠바 거래자들이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렉스는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 조건으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 이용 약관은 `미국이 금하는 모든 주, 국가, 영토 또는 기타 관할권의 시민 또는 거주자가 비트랙스의 거래 서비스에 액세스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비트코인닷컴은 비트렉스의 새 서비스에 따라 미국이 무역을 금지한 북한 등의 국가 시민과 거주자는 서비스 접속이 금지되고, 지난 2014년 이후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로 인해서 러시아 거주자들도 서비스 접속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