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 신도시입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가 들어섰고,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입주합니다.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합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롯메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해 배후수요도 뛰어납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수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