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김성규가 컴백 첫 주 믿고 듣는 라이브 무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성규는 지난 1일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첫 주 꽉 찬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6일 데뷔 첫 정규앨범 `10 Stories`를 발표한 김성규는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전개와 사운드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타이틀곡 `True love`와 함께 보컬리스트로서 매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지워지는 날들`, 넬 김종완과의 본연의 호흡이 돋보이는 `끌림`,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천사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김성규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갈시켰다.
그룹 인피니트 리더란 무거운 자리는 잠시 내려놓고 음악적 색깔이 명확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김성규는 매 방송마다 믿고 듣는 명품 라이브 실력에 그만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등장해 더욱 깊이 있어진 목소리에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로 뜨거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근 김성규는 그룹 인피니트 활동에 이어 연극 ‘아마데우스’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쉼 없는 활동 중에도 자신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담은 10트랙이 수록된 이번 정규 앨범을 내며 단연 차별화 된 행보를 보였다.
솔로 아티스트로 빛났던 첫 컴백 무대를 잇따라 호평 속에 마친 김성규는 금주에도 타이틀곡 `True love`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