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행/ 카드/ 캐피탈)
Q.> 제롬 파월 미둗 연준 의장은 27일 미국 경제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며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발언의 의미와 글로벌 증시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일구 :
버냉키와 옐런의 인위적인 저금리시대는 지났다는 의미로 봐야. 주식시장 관점에서 보면 역금융장세로 진입했다는 뜻이며, 믿을 것은 이제 실적뿐
Q.> 3월 FOMC 전망과 연내 금리 인상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김일구 :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상할 것 같은데, 관심은 forward guidance 역할을 해왔던 점도표를 없앨 것인가 여부
Q.>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 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한은의 향후 금리 인상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M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되는 가운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김일구 :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서 금리인상은 최소한 올해 여름까지는 생각하기 어려울 듯
Q.> 한미 금리 역전 시 ,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김일구 :
자본유출 우려가 커질텐데, 지금은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가 많아 2-3년의 자본유출은 견딜 수 있을 듯
Q.> 국내 증시에서도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파월의 발언, 국내 금융시장 미친 영향과 커진 변동성 대응 전략은?
김일구 :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보다는 개별종목 접근
Q.> 증시 한줄평 부탁드려요!
김일구 :
믿을 건 실적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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