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서 올해 신설된 `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은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회 각계 지도자들과 CEO들이 21세기 창의혁신 사회가 요구하는 복합적 문화예술 지식을 함양, 지속적인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전문성, 실용성, 경제성을 주요 가치로 두고 있는 최고위과정은 국제현대미술 연구소 대표 김형식 교수, 유로코리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속 솔리스트 박명희, MBC 아나운서 부장 이재용 등 문화예술 각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차별화된 교육의 질을 확보했다.
모든 수업은 수강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적 역량을 체화하고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 및 현장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CEO들은 예술성을 선별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배양해 예술 마케팅, 작품 투자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은 3월 6일 개강해 총 15주 간 진행되며, 학기 중에는 기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스피치, 모델 워킹, 스포츠마사지, 연극영화 연출 등 5회의 특강이 실시된다. 각종 전시회 및 음악회 관람, 사회공헌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대기업 이사급 이상, 중소기업 CEO, 정부기관 고위 공무원, 주요 기관 기관장급 인사, 사회단체 대표이사 등 각계 사회지도자와 법조인을 대상으로 한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박선형 학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바탕이 되는 창조산업의 시대"라며 "동국대학교 융합예술 최고위과정은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CEO들이 창조의 바탕이 되는 문화예술적 역량을 함양해 폭넓은 리더십을 발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융합예술 최고위과정 외에도 재직자들이 대학 정규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치안과학융합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글로벌무역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