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숲세권에 이어 `몰세권`이라는 단어가 부동산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정부 규제에 전국 부동산이 뒤숭숭한 가운데에서도 `이케아`, `코스트코`, `스타필드` 등 대형 몰이 들어선 지역은 흔들림 없는 강세를 보인 탓이다.
실제로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을 유치한 경기도 광명시의 경우, 2010년 3.3㎡당 아파트 가격은 1,149만 원이었지만 이케아가 입점을 마친 2015년에는 1,335만 원으로 껑충 뛰었으며 2017년 11월에는 1,479만 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남시 신장동에서는 스타필드 착공 시점인 2013년 11월 이후 2017년 10월까지 집 값이 27.49%나 상승하였으며 이케아와 스타필드가 자리를 잡은 고양시 삼송동과 원흥동의 집값은 각각 30.3%, 38.5% 가 뛰어올랐다.
이와 같은 `몰세권`이 강세를 보이는 데에는 대형 몰을 중심으로 교통, 상업 인프라가 집중되고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케아, 스타필드 인근으로 일부 버스 노선이 신설되기도 하였으며 스타필드의 경우, 지역민 채용에 적극 나서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8.5%라는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보인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의 경우, 원흥지구 개발이 마무리 되고 기존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외에 GTX A노선, 신분당선 등의 교통망이 신설되는 등 호재가 겹치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원흥~강매간 도로, 고양~신사간 도로까지 있어 그야말로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원흥지구 내에는 대림산업㈜와 신세계건설㈜가 시공하는 대규모 물류창고인 `켄달스퀘어 물류센터`와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시설 등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와 도시지원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어 배후수요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727 일원에 들어서는 `휴로스 센트럴302`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302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23㎡~48㎡에 총 7가지 타입으로 다채로운 주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을 타고 도심을 오가는 젊은 출퇴근 수요를 고려해 콤비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천정 매립형 팬코일유닛, 2구 쿡탑, 비데, 시스템 가구 등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코노믹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휴로스 센트럴302 관계자는 "원흥 오피스텔 중 첫 번째 소형 오피스텔로 2018년 1월 25일 개정시행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한해 전매 제한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분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분양홍보관에서 중도금 대출 약정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C타입, 3.3㎡당 기준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분양가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로스 센트럴302`의 분양홍보관은 지난 2월23일에 성황리에 오픈은 하였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29-1(삼송로 12) 반도유스퀘어 108호에서 분양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