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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비즈니스 배후수요 갖춘 대구 '범어 클래시아' 분양에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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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새 정부 출범 후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는 투기지역 겸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재건축 및 재개발 규제 강화, 양도세 강화, 금융규제 강화, 청약제도 개편, 서민주택 확대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12년 만의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 갭 투자는 여전히 성행했고 집값은 일부 투기 세력에 의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특히 아파트 시장의 경우 일부 지역 분양권 전매가 5년간 제한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강화되는 등의 규제로 아파트 시장에 집중되었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오피스텔 등으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사이익으로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 부산, 울산권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권역인 대구광역시 범어네거리 중심에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인 `범어클래시아` 분양소식에 대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월 24일 그랜드 오픈에 나서는 범어클래시아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 규모로 총 339세대(오피스텔 240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99세대)를 수용할 수 있고 1.654.4931㎡의 넓은 건축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대구 최고의 비즈니스 배후수요를 갖춘 범어네거리 중심에 들어서 동대구로, 달구벌대로를 끼고 있는 최고의 교통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범어역을 기준으로 대구 고등 검찰청, 법원, 수성구청, 은행, 방송국 등 크고 작은 비즈니스 기업이 동서남북으로 위치해있고 대구 8 학군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 경신고, 대구 과학고, 대구여고, 대구동중, 동도초, 동성초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1인 가구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면적 29.97㎡, 39.51㎡, 29.97㎡, 39.51㎡로 구성된 오피스텔과 46.29㎡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대구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범어클래시아 관계자는 "범어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범어공원, 시민체육공원, 금융, 지하 쇼핑시설 등이 있어 프리미엄 생활권을 자랑한다"며 "대구 중심을 자랑하는 범어네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클래시아는 오는 2월 24일 그랜드 오픈하여,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8일, 3월1일이며 모델하우스에서 방문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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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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