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클랑 (박다은)이 드라마 ‘미스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 번째 OST `노킹 온 헤븐 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와 `돈 크라이(Don`t Cry)’가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Knockin` On Heaven`s Door’는 극중 혜란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시작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클랑의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에 어우러지는 기타 편곡을 통해 ‘미스티’만의 색으로 재해석 됐다.
‘Knockin` On Heaven`s Door’와 함께 수록된 ‘Don’t Cry’는 ‘미스티’의 음악감독 개미가 작, 편곡 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애틋한 기타 반주와 함께 혜란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Don’t Cry’는 23일 발매 후 드라마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클랑은 지난해 1월 26일 데뷔앨범 `The wanted`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의 싱글앨범을 발매와 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클랑은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클랑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도쿄에서 온 장기 연습생으로 출연, Adele(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감동적으로 소화해 내며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장악한 바 있는, 감성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무서운 신예이다.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한편, 가수 클랑이 참여한 ‘미스티’의 OST ‘Knockin` On Heaven`s Door’와 ‘Don’t Cry’는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