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가상화폐 뉴스] 시중은행, 가상화폐 계좌 발급 확대하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20일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계좌를 개설해주도록 은행을 독려하겠다고 밝히면서 계좌 발급 은행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최 원장은 이날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실명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가상화폐 거래소와 거래하지 않는 은행들에 대해선 "(거래를 허용토록) 독려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시스템을 충분히 갖춘 은행들은 가상화폐 실명 계좌를 자유롭게 개설해줄 수 있다고 했지만, 은행들은 정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소극적인 입장이다.

최 원장은 "시중은행 중 신한·농협·기업은행이 가상통화 취급업소 4∼5곳과 거래하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더 하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과 하나은행도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당국 눈치를 보지 말고 거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으로부터 가상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중소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한국블록체인협회에 집단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