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검은 금요일`의 충격에서 벗어난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1200만 원선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8시 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5.34% 오른 1코인당 1262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 전 1200만 원을 돌파한 후 한 때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상승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일 660만 원선까지 추락한 후 12일 만에 84.6% 올랐다.
이날 다른 가상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은 1.62% 오른 1코인당 106만 4000원, 리플은 2.19% 오른 12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클래식은 14.72% 상승한 4만 3940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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