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새 대표로 주형철 전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형철 전 SBA 대표를 신임 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3조 40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투자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정부 출자 공공기관입니다.
주형철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M.I.T MBA를 거쳐
SK 커뮤니케이션즈와 SBA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주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벤처펀드 조성 확대와 창업초기기업 투자 활성화, 벤처 생태계 글로벌화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