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연중 최고치] 26616.71,
[Nasdaq 연중 최고치] 7505.77,
[S&P500 연중 최고치] 2872.8719일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8년 미국 증시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 3대 지수 동향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우지수입니다. 3개월 변화 추이 함께 보시면, 지난 3개월 동안 7.97% 오른 것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최근 1달 사이에는 3.27% 하락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점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월 5일, 다우지수가 1175P나 빠졌었고, 연이어서 8일에는, 다우지수가 하루만에 4.15% 급락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에 2월 초 빠졌던 하락세를 어느정도 회복하면서 증시가 안정적인 상태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3개월 동향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6.73% 올랐네요, 연초에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갔었는데, 다우와 마찬가지로 최근 1개월 사이에 급락세를 거치면서 지난 1달 동안은 1.32% 빠지는 약세 흐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7239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최고치였던 7505.77포인트를 앞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S&P500지수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5.95%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 달 간의 낙폭이 2.78%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3개월 추이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이유는, 역시 2018년 1월 초반 상승 랠리가 꽤나 탄탄했던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2732선에서 거래 종료했는데요, 1월 26일 2872선에서 최고점을 경신했던 만큼 앞으로의 주가 행보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일 유럽증시는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제히 빠지는 흐름 나타냈습니다. 전반적인 유럽 분위기를 보여주는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거래가 다소 한산한 가운데 0.63% 조정 받으며 38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독일도 0.53% 하락했고, 프랑스 증시도 지난 주에 상승세를 보였던 탓인지 이번주 초반부터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를 맞아서 21일까지 휴장한다고 어제도 말씀드렸었는데요, 다시 장이 열리는 대로 상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전해드리도록 하겠고요, 끝으로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97% 상승한 22149.21엔에서 마감했습니다. 출발부터 상승이었고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하며 2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가 6일 연속 상승한 점,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 이 두 가지 재료가 일본증시를 떠받쳤다는 분석입니다. 개별종목으로는 소프트뱅크가 2.19% 뛰었고요, 도요타가 2.37% 올랐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