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의 가격이 제로(0)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이며 언제든지 제로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자신이 잃어버려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투자하라. 평생의 저축을 저장할 곳을 찾는다면 전통적인 자산들이 아직은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암호화폐 부자 19인에 최연소 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뉴욕대 유명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교수도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제로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자전 거래를 통해 가격을 올리는 수법을 쓰고 있다. 규제 당국이 이를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 또는 교환 가치가 없다. 버블이 꺼지면 결국 가격이 제로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은 비트 코인 가격을 높이기 위해 세탁 거래로 알려진 시장 조작 전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 코인을 지난주에 "인간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라고 불렀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