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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헬멧, 마법 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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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새 황제 `윤성빈 납시오` 모두 비켜!
`금빛 시동` 스켈레톤 윤성빈, 승전보 알릴까 주목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아이언맨 헬멧을 쓰는 이유는

윤성빈의 금빛 시동에 관심이 뜨겁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이자 민족의 명절 설인 16일에 세계 스켈레톤의 새 황제가 탄생하는데 그 주인공이 윤성빈이길 바라는 국민적 바람이 커지고 있는 것.
윤성빈은 이 때문에 경기 직전, 주요 포털 실검 5위에 올랐다.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4차 주행을 한다.
윤성빈이 도전장을 내민 스켈레톤은 15일 1·2차 주행 기록 등 총 4번의 주행 기록을 합산해 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윤성빈은 우리나라 썰매 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를 꿈꾼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평창올림픽에서 내건 목표 금메달 8개 중 1개는 윤성빈에게 기댄 것이다.
윤성빈은 올림픽 전까지 치러진 올 시즌 6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어 금메달 2개에 그친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의 오랜 독주를 무너뜨렸다.
윤성빈은 결국 안방에서 열리는 최고의 무대 올림픽에서 황제로 등극하는 일만 남았다.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성빈은 홈 이점을 최대한 살려 압도적인 기량으로 새 썰매 황제의 탄생을 자축할 참이다.
한편 윤성빈 헬멧도 핫이슈다. 윤성빈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아이언맨 디자인 헬멧을 특별 주문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성빈은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을 좋아하는데 이 때문에 모형 장난감을 수집할 정도.
이에 윤성빈의 헬멧은 윤성빈의 얼굴을 3차원 스캔으로 촬영해 두상의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해 제작됐다고.
AP통신은 앞서 지난 6일 윤성빈 헬맷과 관련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윤성빈은 자신이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인 ‘아이언맨’에 버금가는 새로운 별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성빈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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