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의 투명화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8% 오른 1007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00만 원대까지 무너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전 1000만 원선에 재진입한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4% 상승한 98만 4000원, 리플은 1.04% 오른 1165원에 거래 중이다.
또 비트코인 캐시는 1.92% 오른 143만 3000원, 라이트코인은 15.06% 오른 20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클래식과 비트코인 골드는 이날 계속해서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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