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3

부산대병원 비정규직 1천218명 정규직 전환키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대병원이 비정규직 근로자 1천21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부산대병원은 노사협의기구를 구성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 협의와 실무교섭을 벌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최종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환 대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무기계약직 201명, 기간제계약직 718명, 파견·용역직 299명 등 1천218명이다.
무기계약직 201명은 2년 안에 전원 정규직 전환을 완료해 정규직과 동일한 승진 및 임금체계를 반영하기로 했다.
기간제계약직 중 내부공채 합격자는 기획재정부의 정원 확보 즉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그 외 기간제근무자 292명과 파견 용역직(환자이송, 병동보조, 외래업무보조 등) 299명은 내부심의를 거쳐 정규직 전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소, 경비, 시설 등 용역직원은 올해 정부의 표준임금체계 발표 이후 전환방식(직접고용, 자회사 등)을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부산대병원은 다음 달 중으로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기간제 근무자 정규직 전환 심의를 하고,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정원을 교육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