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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 유기견 돕는 화보 첫 주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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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라비가 유기견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

라비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화보인 십이견지를 통해 마음과 재능을 기부했다. 십이견지는 문화 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일스톤이 올해 무술년을 맞이해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로 매달 한 마리 유기견과 스타 화보가 공개된다.

십이견지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된 라비는 유기견 엘군과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라비는 이날 현장에서 만난 엘군의 프로필 사진도 직접 촬영해주는 등 유기견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라비는 화보 촬영 후 공개된 십이견지 비하인드 컷에서 청재킷과 청바지로 깔끔한 이미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유기견 엘군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이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비는 유기견 엘군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로 함께하며 선한 일에 동참했다.

라비는 “이번 촬영을 통해 유기견을 처음 접했는데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엘군처럼 예쁜 유기견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유기견 프로젝트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촬영한 사진은 유기견 입양을 위한 프로필 사진으로 제공되며, 후원금은 동물권보호단체 케어에 유기견 보호 및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라비가 유기견과 함께한 화보 및 영상은 오는 16일 케어 홈페이지 및 십이견지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비는 지난달 두 장의 믹스테잎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부터 프로듀서까지 역량을 입증했으며, 지난 10,11일에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AVI 2nd REAL-LIVE NIRVAN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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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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