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남자친구로부터 아파트를 선물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이 사랑한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해외 재벌과 열애했던 함소원의 일화가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중국의 `8대 람보르기니 왕자`라고 불리는 재벌 2세 장웨이와 열애 사실을 알렸고 교제 당시 3일간 온천을 통째로 빌려 호화스런 생일파티를 여는가 하면 유럽 여행을 즐기는 등 럭셔리 라이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2014년 2월 교제 4년 만에 결별했고 당시 장웨이는 함소원에게 이별 선물로 금광이 있는 산시 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패널들은 "중국 재벌들은 교제 후 결별할 때 재산의 일부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함소원 씨가 이게 부담스러워 토지는 거절하고 아파트만 받았다는 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는 73평 규모로 평당 30만 위안(약 52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중국 SNS 스타 진화와 혼인신고를 맺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