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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제수음식' 명절 대품으로 자리잡다…4년만에 매출 1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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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제수음식이 명절 대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과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명절 음식도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는 자체브랜드인 ‘피코크’ 제수음식이 출시 3년 만에 매출이 약 12배 늘고, 2017년 기준 명절 전 일주일 간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초기 6종에 불과했던 가짓수도 지난해 설에는 40종, 올해는 47종까지 늘어났습니다.



피코크는 2014년 오색꼬지전, 모듬전, 빈대떡, 고기완자전, 동태전, 해물전을 비롯한 ‘전 6종 세트’를 출시하면서 간편식 제수음식 물꼬를 텄는데 올해는 떡국떡, 사골육수, 떡갈비, 식혜 등 가짓수가 다양해졌습니다.

2014년 설을 앞두고 1주일간 1억원에 불과하던 해당 상품들의 매출은 지난해 추석 기간 12억40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설에도 차례를 간편하게 지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제수용 간편가정식 매출이 전년보다 15~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이마트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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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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