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최다빈이 65.73점을 기록했다.
단체전은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에서 각국 한팀씩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가 대항전으로, 쇼트 성적 상위 5팀만 본선 격인 프리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올림픽 무대에 첫 데뷔했다.
최다빈은 기술점수 37.16점에 예술점수 28.57점을 얻어 합계 65.73점을 받았다.
출전 전날 최다빈은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저도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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