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정장에서 외국인들은 성장주를 팔고 가치주를 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조정양상을 보인 지난달 말 이후 이달 9일까지 외국인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SK하이닉스 2천700억원, 현대차 740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삼성에스디에스(700억원),
엔씨소프트(592억원),
롯데쇼핑(553억원) 순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대표적인 저PER 종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기간 현대차 주가는 0.32%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급락장에서도 2.52% 하락에 그쳤습니다.